데스미션  : 죽어야 하는 남자들 (전1권)

저 : 야쿠마루 가쿠 ㅣ 역 : 민경욱 ㅣ출판사 : 크로스로드 ㅣ 발행일 : 2019년 07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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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717308 ( 1196717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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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한부 판정을 받고 연쇄 살인을 시작한 남자와
    남은 목숨을 걸고 범인을 체포하려는 형사
    죽어야 하는 두 남자의 필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젊은 나이에 주식으로 크게 성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있는 사카키. 하지만 그는 여자를 죽이고 싶다는 강렬한 살인 충동을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그 순간 그의 안에서 금지된 욕망의 상자가 열린다. 남은 시간은 욕망에 충실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한 그는 오랫동안 억눌러 왔던 살인 욕망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그것은,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는 죄인의 무서운 연쇄 살인의 시작이었다.
    한편, 그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집념의 형사 아오이 역시 사카키와 같은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일 때문에 위독한 아내를 돌보지도 못하고, 자녀들과의 관계도 틀어져 버린 중년의 형사는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목숨을 불사르며 살인범의 체포에 뛰어든다. 그는 죽음도 처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살인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동일한 운명 속에서 상반된 선택을 향해 달려가는 두 남자의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출판사서평

    강렬한 캐릭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감동적인 결말
    마지막 페이지까지 눈을 뗄 수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의 회심의 역작!


    베스트셀러 『돌이킬 수 없는 약속』으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떠오른 야쿠마루 가쿠가 신작 『데스미션』에서 죽음 앞에 선 생명의 사투를 그린다. 『데스미션』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연쇄살인범으로 변모한 청년 사카키 신이치와 목숨을 걸고 그를 쫓는 형사 아오이 료의 이야기이다.
    젊은 나이에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고 부족함 없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카키는 기이한 충동을 간신히 억누르며 살아간다. 그것은 여성을 목 졸라 죽이고 싶다는 살인 욕망이다. 왜 그런 욕구에 시달리는지 사카키 본인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자원봉사로 어린아이들을 돌보며 끔찍한 욕망을 누르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말기 위암 판정을 받고, 그 순간 가슴 깊이 잠재워 두었던 욕망을 풀어 놓기로 결심한다. 그런 사카키를 집요하게 쫓는 형사 아오이 료 역시 강한 개성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아내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도 범인을 잡은 뒤에야 병원으로 달려왔을 정도로 범죄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그의 강한 집착은 딸과 아들을 멀어지게 했고 함께 전장을 누빈 동료들조차 그를 외면하게 만들었다. 그 또한 3년 전 앓았던 위암이 재발하면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는다. 고립무원 상태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역시 범인을 사형대에 올리는 것. 그는 목숨을 건 마지막 임무에 나선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 없게 만드는 야쿠마루 가쿠 작가의 신작답게 이 작품 역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풍성한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적인 결말부에 도달하게 된다.
    『데스미션』이 작가의 전작들과 다른 점 중 하나는 범인의 정체를 처음부터 전면에 드러내고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야쿠마루 작가의 작품은 “진범은 이 녀석이었다!”라는 놀라움과 반전을 중시해 범인의 정체를 드러낸 채 이야기를 전개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쾌락 살인마의 내면을 극명하게 그리는 데 도전해 처음부터 범인을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사카키가 기묘한 살인 욕망을 갖게 된 배경과 사카키와 아오이의 대결 장면에 놀라운 비밀을 준비하는 등 독자의 흥미를 이끌 미스터리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상 심리로 일어나는 쾌락 살인을 그린 전율의 범죄 소설, 베테랑 형사의 집념을 그린 박진감 넘치는 경찰소설, 금단의 사랑을 그린 연애소설, 연쇄살인의 동기를 둘러싼 본격 추리 소설이라는 네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죽음이라는 생의 마지막에 정반대의 선택을 한 두 남자를 그린 이 작품의 원제는 『사명』이다. 일반적으로 ‘사명’이라고 하면 ‘맡겨진 임무’라는 뜻의 사명(使命)을 떠올린다. 그런데 작가가 선택한 것은 ‘죽게 된 목숨’이라는 의미의 사명(死命)이다. 말 그대로 이 작품은 ‘죽게 된 목숨’이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목숨을 걸고 수행하는 과정을 처절하게 그리고 있다. 죽을 목숨인 두 주인공이 목숨을 걸고 수행하는 임무는 살인, 그리고 그 살인의 뒤를 쫓는 일이다. 정반대의 길로 치닫는 두 남자 앞에 놓인 죽음은 어떤 의미일까. 죽어가는 생명이 남은 시간을 걸고 이뤄야 하는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 끝에 놓인 죽음은 어떤 모습일까.
    억울하게 죽어간 피해자들의 주검을 수없이 지켰던 베테랑 형사가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던지는 ...

    목차

    1. 데스미션 - 죽어야 하는 남자들
    2. 옮긴이의 말 - 우리 곁에 스며든 악의 충동

    본문중에서

    이 여자를 죽이고 싶다―. 온몸의 혈관에 매혹적인 독소가 내달리기 시작한 듯, 몸도 마음도 그 욕망에 매였다. 지금이라면…… 이 욕망을 풀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더는 주저할 게 없다. 자신은 곧 죽는다. 경찰에 잡히는 것은 두렵지 않다. 와카쓰키학원 아이들의 모습이 머리에 떠올랐으나 욕망에 저항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제 곧 자신은 죽는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내내 봉인해 왔던 욕망을 풀어버리고 싶었다.
    (/ p.51)

    사카키는 진찰실 밖 벤치에 앉아 불안하게 걸어가는 남자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쓰러질 것 같은 남자를 부축했을 때 양복 위로는 가늠할 수 없었던 단단한 몸에 조금 놀랐다. 하지만 고개를 든 남자의 표정은 너무나 초췌했다. 마치 이 세상은 끝났다고 말하는 것 같은 표정에 절로 웃고 말았다. 혹시 이 남자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망 선고를 받은 게 아닐까. 그렇다 하더라도 저런 절망적인 표정밖에 짓지 못하는 남자가 가련했다. 그저 죽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이다. 그런 인간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죽을 수밖에 없다. 죽음은 두려운 게 아니다. 자신은 눈앞에 죽음이 닥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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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마루 가쿠 [저]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의 저자!
    제 51회 에도가와란포상 수상 작가!
    1969년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2005년 《천사의 나이프》로 제5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2007년 《오므라이스》로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 2011년 《하드럭》으로 제14회 오야부하루히코상 후보, 2014년 《유자이》로 제35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 후보, 2014년 《불혹》으로 제6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에 올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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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욱 [역]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몽환화』, 『미등록자』,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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